뉴욕시의 여러 직업 중, 공무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위한 직업포럼이 2월 10일뉴욕 교협 청소년센터(AYC, Asian Youth Center of NY),퀸즈YWCA, 그리고CMP 인력개발센터주최로 후러싱 제일 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열립니다. 뉴욕 시 행정 서비스 국 (DCAS, NYC Administrative Service)과 파트너 십 협약을 체결하고 한인들을 위한 2019년 첫 커리어 포럼입니다.
미네소타 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뉴욕 시 공무원 총 인원 가운데 9% 가 아시아인이며, 그 중 중국인은 34%, 인도인 29%, 그리고 한인들은 6% 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조사를 바탕으로 한인들을 위한 커리어 포럼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CMP (Chinatown Manpower Project)는 지난 6년동안 맨하튼과 퀸즈에서 Job Fair 행사를 주최를 하였고, 매년 이 행사들을 통해 DCAS 를 포함한 25 – 30 고용인들이 아시안들 대상으로 커리어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왔습니다. 이 행사는300 – 600 명의 구직자들이 참석 하였고, 때론 현장에서 채용이 이루어지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기회에 반해, 한인들의 반응은 다른 아시안 커뮤니티에 비해 저조한 상태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뉴욕시의 공무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본 행사 시, 뉴욕 시 공무원 채용 담당자와 현직 공무원들이 나와 각자의 업무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 그리고 뉴욕 시 공무원의 혜택과 다양한 직무들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에 많은 한인 기독교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청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