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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글로벌총회 - 총회장 황정옥 목사, 부총회장 홍성표 목사

복음뉴스 2 2022.05.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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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글로벌총회 제44차 정기총회가 5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2박 3일 동안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공천위원회의 공천 후 총회의 인준을 받은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황정옥 목사, 부총회장 홍성표 목사

서기 김상웅 목사, 부서기 이재성 목사

회록서기 김준현 목사, 부회록서기 김용준 목사

회계 김환창 장로, 부회계 방명근 목사

총무 양경욱 목사, 부총무 최영봉 목사

 

금번 총회를 통하여 결정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은 총회에 가입한 노회의 순서에 따라, 해당 노회에서 추천한 자를 대상으로 공천위원회에서 심사한다. 단, 총회에 가입한 년 수가 짧은 노회는, 모든 노회들의 순서가 한바퀴 돈 후에 차례가 되었을 때에 총회장 후보를 공천위원회에 추천할 수 있다.

 

총회 용어 중 '증경'을 '전'으로, '고퇴'를 '의사봉'으로, '자벽'을 '임명'으로, '휘장'을 '축하꽃'으로, '흠석위원'을 '사찰위원'으로, '지시위원'을 '광고위원'으로 변경한다. (예 : 증경회장 ==> 전 회장)

 

금번 총회를 통하여 보고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천재지변시 전체 임원 자동 연임한다.

2. 타 신학교 졸업자와 편목은 1년간 본 총회 산하 신학교에서 조직신학과 헌법 교육을 받고 강도사 고시 자격을 얻는다.

3. 강도사 고시 합격자의 인허 유효 기간은 1년으로 한다. 강도사 고시에 합격한 자가 1년 이내에 강도사 인허를 받지 못하면, 강도사 고시 합격증은 무효가 된다.

4. 고시부장은 한국 총신이나 본 총회 산하 신학교 출신으로 한다.

5. 강도사 고시 합격증과 인허증을 하나의 페이지에 인쇄한다. 

6. 총회 직인에는 총회장의 이름을 같이 새기지 못한다.

7. 구임원들은 정기총회 파회 후 7일 이내에 신임원들에게 업무를 인계한다.

 

1부 개회 예배는 부총회장 황정옥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신앙 고백, 찬송 '기뻐하며 찬송하세', 총무 양경욱 목사의 기도, 서기 김상웅 목사의 성경 봉독, 전 총회장 정완기 목사의 특송, 총회장 임균만 목사의 설교, 준비위원장 황정옥 목사의 환영사, 서기 김상웅 목사의 광고, 찬송 '주 없이 살 수 없네', 전 총회장 정완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회장 임균만 목사는 히브리서 4장 12절을 본문으로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성찬 예식은 홍성표 목사가 집례했다.

 

신앙 고백, 찬송 '웬말인가 날 위하여', 회록서기 이재성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설교, 분병, 분잔, 찬송 '예수 나를 위하여', 총회장 임균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집례자 홍성표 목사는 요한복음 6장 47-58절을 본문으로 '성찬의 요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분병은 방명근 목사가, 분잔은 황용석 목사가 담당했다.

 

3부 회무 처리는 총회장 임균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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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남 목사에게 총회 사상 첫 공로패 증정

 

회무 처리에 앞서 총회장 임균만 목사는 오는 6월 12일에 주예수사랑교회의 담임목사 직에서 은퇴하는 강유남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강유남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글로벌총회로부터 공로패를 증정받은 최초의 총회원이 되었다. 공로패는 수술후 병원에서 회복증에 있는 강유남 목사를 대신하여 김환연 사모가 받았다. 강유남 목사는 5월 15일(주일)에 은퇴할 예정이었으나 급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은퇴일이 6월 12일로 연기되었다.

 

회무 처리는 개회사, 회원 점명, 개회 선언, 절차 채택, 임원 선거, 전임 총회장 임균만 목사의 퇴임사, 신임 총회장 황정옥 목사의 취임사, 신,구 임원 교체 및 휘장 분배, 신임 총회장 취임 기도, 흠석 사찰 및 광고 위원 선정, 각부 보고, 상비부 조직 및 보고, 회계 보고, 신 안건 토의, 차기 총회 장소 결정, 회의록 채택,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4부 파회 예배는 신임 총회장 황정옥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신앙 고백, 찬송 '기뻐하며 찬송하세', 부총회장 홍성표 목사의 기도, 신임 총회장 황정옥 목사의 성경 봉독 및 설교, 찬송 '주 없이 살 수 없네', 신임 총회장 황정옥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만찬 기도는 황용석 목사가 했다.

 

총회에 참석한 총대원들은 5월 16일(월) 개회 예배를 드리기 전에 맨해튼을 관광하며 우의를 다졌고, 17일(화)과 18일(수)에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광하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경이로운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뉴저지와 나이아가라 폭포를 오가는 버스 안에서의 찬양과 간증은 첫 대면하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어 하나 되게 했고, 내년에 LA에서 있을 총회에서 다시 만나자고 다짐하게 했다.

 

미동부노회장 양경욱 목사 부부는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들을 담은 백을 참석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하여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 주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22.05.19 15:54
[동영상]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글로벌총회 제44차 정기총회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_news&wr_id=497
복음뉴스 2022.05.19 15:54
[사진 모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글로벌총회 제44회 정기총회 ==> https://photos.app.goo.gl/nNb9Maqax4Rg9fW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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