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성서교회, 이전 감사 예배 및 임태운 안수집사 임직식 거행

뉴저지성서교회(담임 최요한 목사)는 5월 22일(주일) 오후 5시에 교회 이전 감사 예배를 드리고 임태운 안수집사 임직식을 거행했다. 

뉴저지성서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에 속한 목회자들과 주예수사랑교회의 교우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전 감사 예배와 임직식은 최요한 목사가 인도했다.

경배와 찬양, 신앙 고백, 찬송 '시온성과 같은 교회', 부노회장 김상웅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김준현 목사의 성경 봉독, 주예수사랑교회 Yes Lord Band의 특주, 총회장 황정옥 목사의 설교, 임직자를 위한 기도, 서약, 안수 기도, 악수례, 공포, 임직패 증정, 노회장 양경욱 목사의 축사 및 권면, 임태운 안수집사의 답사, 이준, 위종찬의 봉헌 특송, 부회의록서기 방명근 목사의 봉헌 기도, 유숙명 목사(뉴저지성서교회 교육목사)의 인사, 박종성 장로(뉴저지성서교회)의 광고, 찬송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황정옥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회장 황정옥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26절, 15장 26절, 16장 8절, 로마서 8장 26절을 본문으로 '주님의 종에게 갖추게 하시는 요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정옥 목사는 "예수님께 기대어 살아야 한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신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모두가 성경을 믿고 하나님을 따르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약할 때 도와 주신다.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을 버릴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설교했다.

노회장 양경욱 목사는 "작년에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들어 하던 시절에 뉴저지성서교회가 창립되었는데, 일 년 만에 이렇게 널찍한 장소로 교회를 이전하게 된 것을 보니 뉴저지성서교회를 통하여 천국 복음을 전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이 계심을 믿게 된다. 교회의 일꾼은 세상의 일꾼과는 달리 힘들고 어렵고 외로운 자리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광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는 자리이다. 하나님으로부터 큰 상을 받으시는 집사님이 되시기 바란다"고 축하와 권면의 말을 했다. 

뉴저지성서교회는 32 Old Tappan Rd., Tappan, NY 10983에 위치하고 있다. 주일 예배는 오후 3시에 드리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셩경 공부 시간이 있다. 문의 전화는 201-491-9629 이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