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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이단 "동방번개"를 경계해야 -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영문판) 출판 감사 예…

복음뉴스 2 2018.08.31 22:37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영문판) 출판 감사 예배가 828() 오후 6시에 플러싱에 있는 금강산 연회장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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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이종명 목사(뉴욕 교협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장)가 인도했다. 

 

유상열 목사(뉴욕 교협 전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장)가 기도를, 박진하 목사(남침례교 뉴욕지방회장)가 성경 봉독을,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가 설교를, 노지훈 교수(대한신학대학교)가 광고를, 진용식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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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식 목사는 마태복음 243-5절을 본문으로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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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번개는 최근에 활동이 활발한 중국의 이단사이비 종교이다. 중국에서는 전능신교라고도 하며 한국에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는 ‘The Church of Almighty God'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5년에 중국이 동방번개를 사교로 지정하고 단속을 하자 한국과 미국으로 그 세력을 넓히기 시작했다. 특히 동방번개의 핵심인 조유산과 양형빈이 중국 당국의 단속을 피해 2000년에 미극으로 도피하여 활동하고 있다. 동방번개의 실체를 미국인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를 영어로 번역하여 출판했고, 그 책을 5천 여 미국 교회에 직접 발송했다.

 

중국에 있는 동방번개신도들도 한국으로 대거 이동하고 2013년부터 일반 신문에 광고를 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으로 도망 온 동방번개신도들은 난민 신청을 하고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원주에는 건물을 사서 2천 명이 모여 있다. 한국의 주요 교단들은 동방 번개를 이단으로 판정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말세의 징조를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내에서 자기가 재림주라고 하는 사람이 약 40명이 있다. 실제로 재림주라고 하는 사람은 2백 명이 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이단 재림주가 40여 명이 된다. 모든 이단들은 전도에 적극적인데 정통 교회가 불신자를 중심으로 전도하는 데 반하여 이단들은 기성 교회의 교인들을 빼 간다. 그래서 한국의 개신교인 860만 명 중 200만 명이 이단에 빠져 있다. 200만 이단 성도들의 90%가 정통 교회에서 간 사람들이다.

 

재림주 가운데 최근에 한국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동방번개라는 이단이다. 중국산 이단이다. 현재 한국의 신천지는 20만 명 정도인데, ‘동방번개는 중국에서 100만 명 이상으로 성장했다. ‘동방번개는 중국에서 전도를 해서 사람들을 미국으로 보내 전도하는 것이 목표이다. 벌써 미국으로 침투하여 활동하고 있다.

 

동방번개라는 말은 마태복음 2427절의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에서 나왔다. 예수님의 재림 모습을 소개한 본문인데 재림주가 동편에서 온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의 이단은 그 동편이 한국이라고 말하지만, 중국에서 시작된 동방번개는 그 동편이 중국이라고 말한다. ‘동방번개는 동편인 중국으로 재림주가 와서 서편인 미국으로 와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중국에서 미국으로 복음을 전해야 세상종말이 온다고 주장한다. ‘동방번개의 재림주는 양형빈이다. 초림 때는 남성으로, 재림 때는 여성으로 재림한다고 주장한다. 중국 당국이 동방번개를 철저하게 막았다. 체포령이 내려지자 조유산과 양형빈은 미국 뉴욕으로 도망쳤다.

 

신천지처럼 심하게 번지기 전에 동방번개를 막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나중에 하려면 이미 늦다. 크게 번지기 전에 동방번개에 대해 알지 않으면 신천지처럼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신천지는 추수꾼을 정통교회에 들여보내서 교인을 빼낸다. ‘동방번개내부정탐꾼이라고 부르는 자들을 정통교회에 들여보내 교인들을 빼간다. 또 신천지같이 처음부터 자신들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 아니라 성경 공부를 통해 점점 빠져 들어가게 만든다. 이단들의 미혹에서 예방하기 위해 교회 밖에서 하는 불분명한 성경 공부를 반드시 금해야 한다.

 

동방번개이단 단체를 만든 교주는 조유산이다. 이 사람은 지방교회라는 이단의 신도였다.

 

교회 교리 중 모든 이단들이 사용하는 교리는 영육합일 교리이다. 자신이 재림주라고 하면 사람들이 믿지 않으니, 믿게 하기 위해 신천지, 통일교, 정명석 등이 자신이 재림주라고 주장할 때 사용하는 교리이다. 교주가 평범한 인간인데 예수님의 영이 사람 속으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조유산도 이런 주장을 통해 양형빈이란 여자에게 예수님의 영이 들어갔기에 재림주라는 교리이다.

 

다른 이단처럼 동방번개도 비유풀이를 사용한다. 예수님이 오실 때 하늘에서 구름타고 오신다고 성경에 나오는데, 재림주라고 하는 40명 중에 하늘에서 온 자들은 없다. 자기가 구름 타고 온 재림주라고 주장하려면 비유풀이를 사용하여 성경을 문자로 보지 않고 비유로 본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실 때 구름 타고 오신다는 것은 영으로 오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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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맡은 노지훈 교수는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라는 책은 고바울 목사가 10여 년 동안 준비해서 만든 책이다. 1년 전에 한국에서 출판 기념회를 하고, 한국에 책을 보급하고, 이번에 책을 영문으로 번역해서 뉴욕에 왔다. 뉴욕에 오게 된 동기는 동방번개가 중국에서 쫓겨나 한국과 미국으로 도망쳤다. 그래서 동방번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책을 출판해서 먼저 한국에 알리고 그리고 이번에 영어로 번역해서 미국으로 온 것이다. 사전답사를 통해 뉴욕에 동방번개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뉴욕에서 출판 기념회를 먼저 하고, 이어 LA에서도 출판 기념회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 참가한 뉴욕의 한 목사는 예배 공간을 빌려달라는 중국교회의 부탁을 받고 건물을 빌려주었는데, 여 재림주를 주장하는 동방번개임을 알고 건물 사용을 취소했다고 밝혀 뉴욕에 동방번개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노지훈 교수의 말을 뒷받침했다.

 

예배를 마친 후에, 출판 기념식이 이어졌다.

 

변윤섭 장로와 김옥랑 전도사 부부의 축가 후에 박희명 교수(서울대학교)의 서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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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명 교수는 저는 이단과 상관없는 작곡과 교수이다. 대한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면서 노지훈 교수의 부탁으로 20일 만에 책을 번역했다. 조선족인 고바울 목사의 원 저서를 영어로 번역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중국식 한글을 먼저 표준 한글로 번역한 다음에 영어로 번역해야 하는 작업이었다. 책의 표지 그림은 깨어진 유리는 중국 땅을 상징하고, 밑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이단에 빠져 지옥에 있는 모습같이 울부짖는 모습이다.” 서평을 마친 박 교수는 하나님의 은혜를 열창했다.

 

Randy Brooks가 축사와 축가를 했다. 황동익 목사(뉴욕교협 전회장)이단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해 주어 감사하다”는,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전회장)미국까지 진출한 동방번개를 경계하며 이번 출판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건강하게 보호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황원진 목사(카이로스대학 총장)먹거리와 육신적인 건강에는 관심을 가지면서도 영적 건강에는 무관심한 세태를 지적하며 영혼의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는 축사를 했다.

 

이종명 목사는 설교를 맡은 진용식 목사를 한국의 이단들이 진씨를 조심하라고 할 정도로 진용식 목사님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를 통해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개종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진 목사는 상록수교회에서 목회를 하면서 합동 이단대책위원장과 한장총 이단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한 한국의 대표적인 이단 대책 사역자로 2011년 뉴욕과 뉴저지에서 이단 대책 세미나를 인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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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설치된 파워 포인트 프로그램이 제대로 구동하지 않아 진용식 목사가 준비한 자료들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컴퓨터를 살펴보느라 제법 많은 시간을 흘려보내야 했다. 사회를 맡은 이종명 목사는 축사를 맡은 세 목회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저녁 식사를 하면서 축사를 들을 수 있도록 참석자들을 배려했다.

 

만찬 기도는 김길홍 목사가 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18.08.31 22:47
기사 관련 동영상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140
복음뉴스 2018.08.31 22:48
기사 관련 사진 ==> https://photos.app.goo.gl/LEGHC2FffgsaGy3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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