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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주예수사랑교회, 개인전 양사랑 우승 - 어린이 성경 암송 대회

복음뉴스 1 2019.06.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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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협(회장 홍인석 목사)이 주최하고, 어린이전도협회(대표 최종대 목사)가 주관한 제14회 어린이 성경 암송 대회가 6월 2일(주일) 오후 6시에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되었다.

단체전에 2팀, 개인전에 8명 만이 출전해 큰 아쉬움을 남긴 대회였다. 가나안한인교회, 뉴저지청암교회, 하늘문교회, 시온성교회, 주예수사랑교회 등 6교회가 참가했다. 단체전과 개인전에 모두 출전한 교회는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 동사 황용석 목사) 뿐이었다.

단체전 우승은 주예수사랑교회, 준우승은 임마누엘장로교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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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우승 : 주예수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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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준우승 : 임마누엘장로교회

개인전의 경쟁은 대단히 뜨거웠다. 출전한 8명이 사회자가 제시한 성경 구절을 암송하고, 제시된 성경 구절을 암송하지 못하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6명의 출전자들이 탈락하고, 양사랑(시온성교회, 3학년) 어린이와 이서연(주예수사랑교회, 5학년) 어린이가 끝까지 남아 재대결을 이어갔다. 몇 차례의 재대결이 반복되었다. 마지막 승자는 양사랑 어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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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우승 : 양사랑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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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준우승 : 이서연 어린이

어린이 성경 암송 대회의 참가 교회가 해마다 줄고 있다. 어린이 성경 암송 대회의 참가 교회 수만 가지고, 어른들의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정도를 잴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른들이,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이, 아이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좀 더 관심을 가질 필요는 분명히 있다. 

아이들에게 성경을 암송하게 하는 것만큼 좋은 교육은 없을 것이다. 어린이 성경 암송 대회에도, 어린이 찬양제에도, 더 많은 교회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하기를 기대한다. 

입으로만 되뇌는 "교육 우선"이 아니라 참여로 나타나는 "교육 우선"이 되기를 바란다. 말로만 떠드는 "우리", 개교회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작은 "우리"가 아니라, 같이 참여하는 "우리", 교회 밖에까지 확대되는 큰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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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19.06.03 08:00
어린이 성경 암송 대회 사진 모음 ==> https://photos.app.goo.gl/WEucBaKQuGJJ5GK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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