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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교회 컨퍼런스 2019" 이매지네이션(Imagination) 마치고 폐막

복음뉴스 3 2019.10.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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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교회 컨퍼런스 2019"가 3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10월 9일(수) 오후 2시에 폐막됐다. 10월 7일(월) 오전 11시에 개회 예배로 막을 올린 금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에서 온 30여 명의 대표단을 비롯하여 80여 명의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평신도들이 참가했다. "예상보다 참가자 수가 적었던 이유는 금번 컨퍼런스를 실질적으로 준비한 교회성장연구소의 내부 문제 때문"이었다. 

 

필그림선교교회, 뉴저지베다니교회, 만나교회, 국민일보, 교회성장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필그림선교교회, 뉴저지베다니교회, 퀸즈장로교회, 프라미스교회, 만나교회가 공동으로 후원한 금번 컨퍼런스는 Wayne, NJ에 있는 베다니교회(담임 이기성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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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7일)의 일정은 개회 예배, 김병삼 목사(분당 만나교회)의 발표 "In & Out", 빌황 장로(Grace & Mercy Foundation 대표)의 발표 "성경대로 성경읽기", 이상훈 총장의 발표 "Re_Think Missional Church", 프라미스교회의 발표, 퀸즈장로교회의 발표, 김병삼 목사가 인도한 부흥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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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8일)의 일정은 박동건 목사(CRM Korea 대표)의 발표, Rev. Jim Singleton의 발표(통역 김정훈 목사), 황성수 목사(목동한사랑교회)의 10분 스피취, 안광복 목사(청주상당교회)의 10분 스피취, 워크샵, MC Talk, 양춘길 목사가 인도한 부흥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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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셋째 날의 일정은 양춘길 목사의 발표, Rev. David Zimmerman과 Dr. Robb Hattem의 발표(통역 박동건 목사), 박종순 목사가 인도한 성찬식(분병 : 양춘길 목사, 분잔 김병삼 목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양춘길 목사는 복음뉴스의 기자에게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이제 우리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성도들 한사람 한사람이 선교적 교회가 되는 것, 그것이 우리 교회가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말했다. 

 

"선교적 교회 컨퍼런스"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선교적 교회 운동이 정착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내년에는 한국의 분당 만나교회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

 

금번 컨퍼런스는 "선교적 교회가 어떤 모습의 교회인가를 구체화(Imagination)하기 위한 것"이었다. 막연하게 들렸던, 뿌연 안개가 끼어 있는 것 같은 "선교적 교회"라는 개념이 교회 공동체 속에, 성도들 개개인의 삶 속에 어떻게 나타나고 있고, 나타나야 하는가를 이야기하고, 그것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과 전략에 관하여 같이 고민한 시간들이었다. 컨퍼런스가 거듭되면서, 규모가 크고 규모가 작은 교회들의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가 같이 나누어지고, 그런 나눔들을 통해서 "선교적 교회"가 더욱 더 또렷한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복음뉴스는 "선교적교회 컨퍼런스 2019" 대부분의 일정을 동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19.10.10 19:04
선교적 교회 컨퍼런스 2019 첫째 날 사진 모음 ==> https://photos.app.goo.gl/ShHsnrZUz7C9RQyt7
복음뉴스 2019.10.10 19:05
선교적 교회 컨퍼런스 2019 둘째 날 사진 모음 ==> https://photos.app.goo.gl/hmBzd5Vwq3YpZXGF6
복음뉴스 2019.10.10 19:06
선교적 교회 컨퍼런스 2019 셋째 날 사진 모음 ==> https://photos.app.goo.gl/3YntJA1z8fbLfSV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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