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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행과 불의를 우리 힘으로 관장할 수 없으니 기도해야" - 국가조찬기도회 강현석 뉴욕지회장

복음뉴스 0 2020.02.02 08:12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대뉴욕지회 기도회가 2월 1일(토) 오전 8시에 플러싱에 있는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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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부회장 김태수 목사가 인도했다.

 

준비 찬양(인도 김정길 목사), 개회 선언(준비위원장 황창엽 집사), 예배에의 부름(사회자), 찬송 420장 "너 성결키 위해", 기도(뉴욕목사회장 이준성 목사), 성경 봉독(뉴욕장로연합회장 송윤섭 장로), 특별 찬양 "생명의 빛"(뉴욕장로성가단), 말씀(뉴욕교협회장 양민석 목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 목사는 출애굽기 17장 8-12절을 본문으로 "모세의 두손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대한민국이 약소국가로서 엄청난 고난과 시련의 역사, 도전의 역사가 있었음에도 세계의 열국 가운데 우뚝 설 수 있게 된 것은 강력한 기도의 응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양 목사는 "하나님은 기도하는 민족을 지켜주시고, 고쳐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승리케 만들어 주심을 약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양 목사는 강력한 아말렉 군대 앞에서 진멸당 할 위기에 처해 있던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모세는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백성들이 연합하여 싸우라'고 명한다. 주저앉아 있지 말고, 나가 싸우라고, 행동하라고 명령한다. 

 

모세는 백성들을 향하여 나아가 싸우라고 명령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여호와께서 주신 지팡이를 들고 아론과 훌을 데리고 산 정상에 올라가 손을 들고 기도한다. 손을 드는 것은 항복을 의미한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음을 의미한다.

 

모두가 하나님이 자기 편이 되어 주시기를 기도한다. 그런 기도가 아니라 자신들이 하나님 편이 되겠다는 기도를 해야 한다.

 

'하나님 저희가 하나님게 항복하길 원합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 하나님편에 설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내가 이기적인 삶을 살았던 것, 집단이기주의를 추구해왔던 것, 교만했던 것,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했던 것. 하나님 이름 팔아서 권위를 찾으려고 했고, 권력을 강화시키려고 했던 것이 있으면 회개합니다. 내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하여 주옵소서, 때로 그것이 내삶에 아픔이 되고, 괴로움이 되고,손해가 되고, 내가 속한 가정과 교회와 정당이 피해를 입고 손해가 나는 것 같더라도, 아버지의 편에 서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양민석 목사의 설교를 동영상으로 볼 수도, 설교 내용 전체를 읽을 수도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topnews&wr_id=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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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기도는 정훈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환영의 인사(대뉴욕지회장 강현석 장로), 인사말(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 Ron Kim(뉴욕주 하원의원)의 축사, 합심 기도, 격려사(뉴저지교협 회장 장동신 목사), 찬송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축도(고문 장석진 목사), 조찬 기도(김유봉 장로), John Liu(뉴욕주 상원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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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대뉴욕지회장 강현석 장로는 "우리는 분명히 하늘나라의 상속자들이요 청지기로서 이 세상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범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이해 당사자 Stakeholder인 동시에 영적 지도자이다. 그래서 이 시간 이 자리에서 우리는 주님을 모시고 세상 모든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서 하나님 아버지의 상속자로서 이해 당사자의 권리를 행사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말씀에 의거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이땅에서 오직 주님 나라 확장과 공의가 강같이 흐르는 정의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지금, 얼마나 흉악하고 의롭지 못한 일들이 우리 모국 대한민국과 미국 땅에서 지질러지고 있는가! 정말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이 모든 악행과 불의를 어떻게 우리 힘으로 관장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부족하다. 전쟁은 하나님 편에 속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통회하며 기도할 수 밖에 없다."며 "저희 모든 임원들도 지난 한 달 동안 금식과 기도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는 내용의 환영사를 했다.

 

대한민국과 미국의 정치 및 기도회를 위하여 마바울 목사(사무총장)가,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제를 위하여 장철우 목사(수석부회장)가, 대한민국과 미국의 안보를 위하여 김재관 장로가, 한미동맹을 위한 원로의 기도를 장충국 장로가, 차세대를 위하여 방조셉 목사가, 미국을 위하여 박마이클 목사가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대뉴욕지회 기도회 1부 예배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705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대뉴욕지회 기도회 2부 기도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706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2020년 2월 3일(월) 자 뉴욕일보의 기사 "주님, 한국을 바르게 지켜주옵소서" 제하의 기사를 읽을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paper&wr_id=102 

 

주최측에서는 참석자들 모두에게 다양한 생활 용품이 담긴 백을 나누어 주었다.

 

참석자들 중에 목회자들이 많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아래의 구글 포토 앨범 링크를 클릭하면, 복음뉴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진을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다. 원하는 사진 위에 마우스를 대고 클릭하면, 확대된 사진으로 볼 수도 있다, 

 

https://photos.app.goo.gl/BpYQspWxFZohvDpB6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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