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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명절은?
내일이 추석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고 했던 날이 내일입니다. 어떤 날도, 추석만큼은 못하다는, 추석이 최고의 때라는 말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농사를 지어 먹고 살던 우리 조상들의 삶 속에 가장 풍요로운 때가 추석 무렵이었으니, 그렇게 말하는 것이 당연했을 것입니다.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일 년이면 두 차례 새 옷을 입을 수…
김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