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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이민자보호교회 심포지엄, 오는 11월 5일 뉴욕우리교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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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이민자보호교회 심포지엄, 오는 11월 5일 뉴욕우리교회서 개최


미주한인보호교회네트워크(KASCN)가 오는 11월 5일(목) 뉴욕우리교회에서 ‘제9회 이민자보호교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몰림의 시대, 희망을 세우는 한인이민교회」를 주제로 열린다. 강화되는 이민 단속과 구금·추방의 위협 속에서 고통받는 이민자들의 현실을 진단하고 교회의 사명을 모색하는 자리다. 주강사로는 역사 깊은 뉴욕 리버사이드교회의 애드리언 손(Rev. Adriene Thorne) 담임목사가 초청됐다. 패널토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사회 시민단체와의 구체적인 연대와 실천 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11월 5일(목) 오후 6시 50분 뉴욕 마스패스 소재 뉴욕우리교회서 열려

‘내몰림의 시대, 희망을 세우는 한인이민교회’ 주제로 신앙적·사회적 책임 모색

뉴욕 리버사이드교회 애드리언 손 목사 주강사… 패널토의 및 연대 방안 논의


미주한인보호교회네트워크(KASCN)는 오는 11월 5일(목) 오후 6시 50분, 뉴욕 마스패스에 위치한 뉴욕우리교회(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에서 ‘제9회 이민자보호교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내몰림의 시대, 희망을 세우는 한인이민교회」이다. 최근 미 전역에서 한층 강화되는 이민 단속과 구금 및 추방의 위협, 그리고 급변하는 이민정책 속에서 하루하루를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 살아가고 있는 이민자 가정의 아픔을 보듬고, 교회가 감당해야 할 본질적 사명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네트워크 측은 초대의 글을 통해 "지금 우리는 이민자들의 삶이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위태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은 서류미비 이민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이웃, 일터와 학교,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한인 교회 공동체 전체가 함께 마주하고 있는 공동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려움에 떠는 이웃들에게 교회가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지, 고통받는 이민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며 "어느 한 교회나 단체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교회와 교회가 긴밀히 연결되고, 시민단체와 법률가, 지역사회가 함께 자원을 나누는 연대가 절실하다"고 심포지엄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강사로는 미국 사회정의 운동과 이민자 권익 옹호에 앞장서 온 뉴욕 리버사이드교회(The Riverside Church)의 애드리언 손(Rev. Adriene Thorne) 목사가 나선다. 손 목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이민자들이 겪는 극심한 고통과 내몰림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교회가 감당해야 할 신앙적·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에 이어 진행되는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인 이민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피부로 느끼는 구체적인 어려움과 현실적인 과제를 나누며,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법률 지원 기구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행사 일정은 오후 6시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애드리언 손 목사의 주강연, 오후 7시 35분 환영 및 축사, 오후 8시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 오후 9시 닫는기도 순으로 이어진다.


준비위원회는 "한 교회의 힘은 작을 수 있지만, 여러 교회가 뜻을 모으고 지역사회가 연대한다면 더 많은 이웃에게 든든한 희망이 될 수 있다"며 "단순히 강연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교회가 새로운 사명과 실천의 방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센터교회와 후원교회의 목회자 및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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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뉴욕가정상담소,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뉴욕지구한인목사회, 뉴욕한인회,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뉴저지한인목사회,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민권센터, 시민참여센터(KACE), 퀸즈 YWCA,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이민자보호 한인커뮤니티 네트워크(이한넷) 등 뉴욕·뉴저지 일원의 주요 교계 및 동포 단체들이 대거 협력단체로 함께한다.


심포지엄 참가 및 관련 문의는 미주한인보호교회네트워크 준비위원회의 조원태 목사(718-309-6980) 또는 이준규 목사(917-348-4456)에게 연락하면 되며,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KASCN.Org)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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