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교회 설립 및 장로 장립, 권사 취임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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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교회 설립 및 장로 장립, 권사 취임 예배

복음뉴스 0 2023.03.04 12:24

새로움교회는 교회 설립 및 장로 장립, 권사 취임 예배를 2월 26일(주일) 오후 3시에 드렸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장립 : Joshua Park, 최준희

권사 취임 : 이정은, Kay Suh, 이수정


교회 설립 및 장로 장립, 권사 취임 예배는 이영만 담임목사와 박성양 동사목사가 함께 인도했다.


개회 찬송, 기원, 신앙 고백, 찬송 '교회의 참된 터는', 박상천 목사(소망장로교회 담임)의 기도, 박성원 목사(더나눔하우스 대표)의 성경 봉독, 방지각 목사의 설교, 이영만 담임목사의 새로움교회 미션 스테이트먼트 발표, 봉헌, 김희건 목사(뉴저지 빛교회)의 봉헌 기도, 찬송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이영만 담임목사의 장로 장립자 및 권사 취임자 발표, 서약, 장로 장립, 권사 취임, 이승종 목사의 권면, 김득해 총장의 축사, 김재열 목사의 영상 축사, Joshua Park 장로의 답사, 윤혜린 선생의 축가,  박성양 동사목사의 인사 및 광고, 찬송 '부름받아 나선 이 몸', 방지각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성양 동사목사가 오랫동안 섬겨온 뉴저지 소망장로교회의 박상천 목사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새로움교회를 설립케 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 방지각 목사는 창세기 12장 1-3절을 본문으로 '아브라함의 믿음과 삶'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방지각 목사는 "우리가 죽은 다음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를 생각하며 살아가야 한다. 신앙과 삶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바른 신앙인에게는 귀한 삶이 따르기 마련이다. 아브라함은 1) 말씀을 따라 살았다. 2) 제단(예배) 중심의 삶을 살았다. 3) 손님 접대(섬김)를 잘했다. 4) 행인과 나그네로 살았다. 5) 화평주의자로 살았다. 아브라함은 '주는 사람(giver)'으로 살았다. 우리 모두가 복의 근원이 되어, 나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복을 받게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 임직 받는 모든 분들은 아브라함의 이신득의(以信得義)의 신앙과 앞에서 언급한 다섯 가지의 삶의 모습을 본받아, 이 땅에 사는 동안 복의 근원으로 살아가기 바란다" 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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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만 담임목사가 "세상에는 교회도 많지만 또 하나의 교회이기보다는 새로움의 교회가 되기를 원하며 이를 실천해 보고자 함께 모였다. 목회의 짐을 나누어 지는 목회팀은 각자의 생업을 가지고 목회를 하고 있다. 교인들과 같이 세상의 업을 가지고 있으며, 교회에서 교인으로 집사로 장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인들을 이해하고 교인들의 아픔과 고난을 위로하고 복음으로 깊이 인도하고자 한다. 청소년들을 신앙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원리를 적용하여 세대를 이어 믿음의 맥이 끊어지지 않고 흘러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노인의 무료한 삶에 지친 영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과 경험의 에너지에 불을 붙여 세대를 넘어 영향을 전하는 세대간의 선순환의 싸이클을 만들어 나가겠다. 선교와 구제를 위하여 파트너의 개념으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는 요지의 '새로움교회 미션 스테이트먼트'를 발표했다. [편집자 주] '새로움교회 미션 스테이트먼트' 전문은 기사 아래에 있는 [관련 사진]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장로 장립은 안수 기도, 악수례, 성의 착복식, 임직패 증정 순으로, 권사 취임은 취임 기도, 취임패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대표회장 이승종 목사는 김춘수 시인의 시 '꽃' 을 소개하며 권면을 시작했다. 이승종 목사는 "한번 사는 인생을 예수 안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조명탄 같은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 임직자 여러분이 웃을 때, 성도들이 같이 웃을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 조명탄 같은 인생을 살아가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고 권면했다.


국제복음신학교 김득해 총장은 "낮은 자세로 성도들을 섬기는 장로들이 되기 바란다. 양을 치는 목자가 되어야 한다. 교회에 본이 되어야 한다. 사욕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 자원하는 심령으로 봉사해야 한다. 신앙의 모범이 되고, 사회에서나 교회에서 존경받는 신실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 이라는 축사를 했다.    


뉴욕센트럴교회 김재열 목사는 "사랑보다 중요한 것이 주님의 복음의 진리와 은혜로 충만한 교회의 터전이다. 복음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임직 받으신 분들은 목사님들의 목회를 잘 도와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 는 영상 축사를 했다.


Joshua Park 장로가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답사를 했다. 박 장로는 "아빠라고 부를 수 있게 해 주심에도 감사하고, 오늘 이 자리에 불러 주심에도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린다. 오늘이 있기까지 제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선친의 태산 같은 믿음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새로움교회를 바로 세우고,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사랑한다. 샬롬!" 이라고 답사했다.


박성양 동사목사가 인사 및 광고를 했다. 박 목사는 "작년 12월 16일에 교회 건물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18일부터 예배를 드려왔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를 시키지 않고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으신다. 모든 것을 준비케 하신 다음에 이영만 목사님과 함께 교회를 설립케 하셨다" 는 인사말을 했다.


임직자들과 새로움교회는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에게 한인 노숙인 쉘터 구입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새로움교회(Newness Church) 주소는 220 Walker St., Cliffside Park, NJ 07010, 문의 전화 번호는 201-888-2006(이영만 담임목사), 201-390-2753(박성양 동사목사)이다.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에, 토요 새벽 기도회는 오전 6시에 드리고 있다. 주일 오전 9시 예배와 오후 2시 예배, 주중 새벽 기도회(월-금)를 준비 중에 있다.


     [관련 영상]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7


      [관련 사진] https://photos.app.goo.gl/eVoT6WSwsaPicEEZA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38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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